이 워크숍은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에 집중했습니다. 1990년대부터 모듈러 라이브셋을 해 온 HATAKEN, Kansai Festival of Modular를 창립하고 2024년부터 Tokyo Festival of Modular를 이어받아 Festival of Modular(FoM)를 출범시킨 Masayoshi Sakaguchi가 일본에서 왔습니다.
Obf 소속 OYKNI, XXOK, Voiid Alpha와 허니배저레코즈의 JNS, Mono Lens가 함께 섰습니다. 신디사이저의 기초 원리부터 베이스 톤, 멜로디, 제너러티브 패치, 라이브 운용까지 강연마다 한 주제를 맡았고, 강연은 영상으로 기록해 채널에 공개했습니다.
Obf는 이 자리를 두고 패치를 하나의 언어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모듈과 모듈을 잇는 선은 아이디어의 흐름이고, 워크숍에서 쌓인 기록은 공연과 교육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입니다.
Lineup
참여
Sessions
세션 기록
01 · OYKNI
신디시스 기초이론
피치, 음량, 음색이라는 소리의 세 요소에서 출발해 오실레이터, 필터, 앰프로 소리를 다루는 법을 설명했습니다.
LFO와 엔벨로프로 소리를 바꾸는 방법을 시연하고, 소리를 듣고 분석해 다시 만들어 보는 귀 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02 · Voiid Alpha
아날로그 오실레이터로 멜로디라인 만들기
오실레이터 파형의 특징과 웨이브 셰이핑, 서브 오실레이터를 짚은 뒤 피치와 게이트를 전압으로 다루는 CV의 원리를 설명했습니다.
후반에는 스텝 시퀀서와 Elektron Octatrack으로 실제 멜로디를 짜는 과정을 보여 주었습니다.
03 · XXOK
아날로그 감산합성 신디사이저로 베이스 톤 만들기
MS-20과 Model D로 댄스 플로어용 베이스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저역 밸런스, 소우와 사인 기반 톤의 역할 차이, 어택, 필터 모듈레이션을 좋은 베이스의 조건으로 정리하고 킥과 겹치지 않게 하는 ADSR과 사이드체인을 소개했습니다.
MS-20의 듀얼 필터로 플럭 베이스를, Model D의 세 오실레이터 디튜닝과 래더 필터로 두꺼운 베이스를 만들어 보이며 많이 듣고 직접 만져 자신만의 프리셋을 쌓으라고 권했습니다.
04 · JNS
유로랙 아날로그 소스로 제너러티브 음악 만들기
규칙과 확률, 모듈레이션으로 계속 변하는 음악을 만드는 제너러티브 음악의 개념을 소개했습니다.
LFO, 루프 엔벨로프, 랜덤 제너레이터와 확률 기반 스텝 시퀀서, 서로 맞물리지 않는 타이밍으로 반복되지 않는 패턴을 만드는 방법을 앰비언트와 설치 음악 사례로 보여 주었습니다.
05 · HATAKEN
라이브셋에서 아날로그 신스를 쓰는 법
전압으로 움직이는 아날로그 신디사이저가 디지털과 어떻게 다른지, 라이브에서 예측할 수 없는 반응이 표현에 어떤 힘이 되는지 이야기했습니다.
전원과 노이즈 관리 같은 현장 경험을 나누고, 디지털 시퀀서와 피지컬 모델링 모듈 Plonk를 함께 쓰는 시연으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병행하는 운용을 보여 주었습니다.
06 · Masayoshi Sakaguchi
라이브 공연에서 아날로그 신스 모듈 쓰기
크고 무거운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대신 유로랙에 기능을 모아 무대에서 직접 소리를 만들고 조합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아날로그 소리에는 디지털 믹서보다 아날로그 믹서와 필터를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웨이브셰이퍼와 West Coast 방식으로 빌드업을 쌓는 법, 화이트 노이즈 하나로 신스와 타악기 소리를 모두 만드는 법, 드럼 트랙을 넓혀 가는 댄스 음악 구성, Shimmer Reverb와 Make Noise Morphagene으로 한 음을 화음과 질감으로 넓히는 과정을 차례로 시연했습니다.
강연 영상 1 ↗강연 영상 2 ↗인스타그램 1 ↗인스타그램 2 ↗인스타그램 3 ↗인스타그램 4 ↗인스타그램 5 ↗인스타그램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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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디자인·기획
- @kilohotelkilo
- 촬영·편집
- @_mishelleeeeee


